2014년부터 VIP 서비스 기부제도를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한화생명이 6월 27일 63빌딩에서 고객과 함께 의미있는 기부에 동참했다. 한화생명 VIP고객들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를 통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이석민(가명, 만 10세, 백혈병)군과 최성균(가명, 만18세, 뇌종양)군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153명의 VIP고객이 프리미엄 식사권, VIP 기념품 등의 혜택 대신 해당 금액만큼 기부를 선택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실천해 마련된 것이다. 한화생명도 고객들의 취지에 공감해 1: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후원금을 보탰다. 

 한화생명은 “VIP 고객들의 기부 취지를 살려 이석민군과 최성균군의 회복을 도움으로써 생명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건강한 가족공동체의 회복을 돕기 위해 치료비 일부를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